'농사'라 이름 붙이기는 민망하다. 그저 서울에서 텃밭 분양받아 하던 기분으로 하기도 하고, 농약 안 치고 제초제 안 뿌리고 하는 농사라서…;;
더구나 부지런히 받에 디나들지도 않는다. 게으른 농사인 셈이지. 풀과 함게 작물을 키우다 보니 동네분둘이나 엄니 눈엔 별 요상한 밭일지도 모르겠다.ㅎㅎ

Posted by 익은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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