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좋다!

그냥 책 2017. 9. 12. 17:14

<불교가 좋다>(가와이 하야오, 니카자와 신이치. 동아시아) 읽으면서 밑줄 쫙!

처음부터 밑줄 쫙 그을 것을 후반부에서 시작을 한다. 한 번 더 읽으면서 앞 부분은 밑줄을 긋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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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성(無自性)  

  본래의 '나'라는 것은 없다. 하지만 '나'는 모든 관계의 총화에 의해 규정된다. (중략)

  A의 존립에 B와 C와 D를 비롯한 전부가 관련되어 있는 전체와의 관련성을 무시해서는 어떤 물질의 존재

  도 생각할 수 없지요. 근대과학에서는 하나하나의 개체를 우선시합니다. '개체'를 명확히 하고 '개체'와 '개

  체'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 이해하려 하지요. 게다가 '개체'를 전부 인과관계에 의해 이해하려고 합니다.



Posted by 익은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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