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슐러 K. 르 귄'의 2014 ‘미국 도서상’ 수상 소감
벅찬 감동을 주는 할머니 작가의 말씀을 나누고 싶어서 퍼왔습니다.
이윤 추구와 예술의 목적은 종종 갈등을 빚게 돼 있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안에 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힘은 도무지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하지만 절대왕정 시절 왕의 권력도 그랬습니다. 사람이 만든 그 어떤 권력도 사람이 저항하고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저항과 변화는 예술에서 출발합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경우, 그것은 우리의 예술, 즉 말의 예술에서 출발합니다.
번역된 글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물소리*바람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이 사람을 잘 모른다' (0) | 2015.03.23 |
---|---|
[퍼옴]이제는 버려야 할 과학적 아이디어 I (0) | 2015.03.20 |
[뉴스페퍼민트]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는 없다 (0) | 2014.12.30 |
도법 스님 "세월호의 기적, 그리고 나와 우리의 미래" (0) | 2014.12.17 |
[뉴스페퍼민트 퍼옴]당신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보드 게임 열둘! (0) | 201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