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기를 드러내는 글쓰기를 한 분들을 인터뷰하게 된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리 되네.
덕분에 나를 드러내는 글을 쓰고 싶어지긴 하다.
나는 여태 나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데 주저하고 서툴렀는데…
포장된 나 아닌 지금 이대로, 아니면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이랄까? 감출 것도 없는…
솔직히 날것 그대로를 나눌 이가 필요한지도 모르겠구나.ㅎㅎ
비는 아직도 그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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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