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이 오기에....
------
펑펑!
눈이 펑펑 오네요!
펑펑~
축포일지
서러움일지
창밖 정처없이 흩날리는 센치함인지
너무나 가벼운 눈발에도
흔들리는
박스 할머니 리어카 때문인지
펑펑!
리셋!
(2017.01.13.)
'물소리*바람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을 노래한 시 (0) | 2017.01.31 |
---|---|
프랑스 다큐, <내일, DEMAIN>을 보며 (0) | 2017.01.13 |
반다나 시바, 참고하고자 스크랩 (0) | 2017.01.10 |
좀 괜찮은 상품 하나 장착하기보다는 사소하지만 나부터 전환하는 실천을 (0) | 2017.01.06 |
조류독감, 살처분, 밀집사육, 공장식 축산. 성장에 갇힌 우리의 상상력... (0) | 2017.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