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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17 픽사의 스토리텔링 스물두 가지 법칙

픽사의 스토리텔링 22가지 법칙

 

 

1. 캐릭터가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것’을 더 중요시 여겨라.

 

2. 작가로서가 아닌 관객의 입장에서 무엇을 더 재미있어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둘은 매우 다를 수 있다.

 

3. 스토리에 테마를 가지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스토리를 다 쓸 때까지 그 스토리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니 다 적었다면 이제 다시 적어라.

 

4. 어느 옛날 __가 있었다(캐릭터 소개). 매일 __(일상의 반복). 그러던 어느 날 __(사건의 시작)

   그것으로 하여 __(사건에 의한 사건). 그것으로 하여 __(사건에 의한 사건) 결국 __(결말).

 

5. 이야기를 단순화시키고 한 가지 요소에 집중해라. 캐릭터를 합치거나, 불필요한 요소는 빼버려 라. 

   처음에는 중요한 것들을 놓친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도 한층 자유로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6. 주인공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반대의 것을 주어 힘들게 하라.

   캐릭터가 그것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를 생각하라.

 

7. 중간을 생각하기 전에 엔딩을 먼저 생각하라. 엔딩은 어렵다. 그러니 미리 해놓아라.

 

8. 완벽하지 않아도 좋으니 이야기를 끝마쳐라. 완벽하게 하고 싶겠지만 그냥 넘겨라. 다음에 잘 하면 된다.

 

9. 막혔을 땐 스토리의 다음 단계에 ‘일어나지 않을 일’의 리스트를 만들어라.

    이렇게 함으로써 막힌 것이 뚫릴 때가 많다.

 

10. 평소 좋아했던 이야기를 생각해 보라. 거기서 좋아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11. 일단 종이에 적기 시작하면 고칠 부분을 볼 수 있게 된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머릿속에만 두면 아무도 모를 것이다.

 

12.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장 첫 번째 아이디어는 버려라. 그리고 두 번째도. 세 번째도. 네 번째도. 다섯 번째도…. 

    뻔한 아이디어는 버려라. 내 자신을 놀라게 하라.

 

13. 자기 입장이 뚜렷한 캐릭터를 만들어라. 

     스토리를 쓰면서는 소심하고 얌전한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몰라도 관객들에게는 독이 된다.

 

14. 왜? ‘이 스토리’를 전해야 하는지 생각하라. 나의 어떤 것이 담겨있는 스토리인가?

    이것이 스토리의 심장이라고 볼 수 있다.

 

15. 내가 주인공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느낌을 받을까? 주인공의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하라. 

    진심은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신뢰를 준다.

 

16. 관객들이 주인공을 응원해야 할 이유를 줘라.

    또 주인공이 실패하게 된다면 겪을 일들에 대해서도 표현하라.

 

17. 어떤 일이든지 낭비되지 않는다. 지금 쓸모가 없어도 그냥 넘어가라. 나중에 필요할 때가 있다.

 

18.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스토리를 쓸 때에는 새로운 것을 실험해 가면서 완성해 가야 한다. 

     이미 있는 것을 고치는 중이라면 그만 하라.

 

19. 캐릭터를 사건에 휘말리게 하는 '우연'은 좋은 것이다.

     캐릭터를 사건에서부터 빠져 나오게 하는 '우연'은 사기다.

 

20. 연습 : 내가 싫어하는 영화의 한 배경을 골라 나라면 ‘어떻게 고칠지’ 연구해 본다.

 

21. 상황이나 캐릭터의 성향을 확실히 한다. 그냥 ‘멋짐’은 안된다.

    ‘나는’ 왜 그렇게 느끼고 행동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22. 내 스토리의 본질은 무엇인가? 스토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무엇인가?

     이것을 알고 거기서 부터 시작한다.

 

 

Posted by 익은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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